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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2020년도 1월 이후 처음으로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왔다. 저녁예배이긴 했지만 코로나 전과는 비교될 정도로 사람이 적었다. 예배당 입구에 들어서는데 너무나도 익숙한 복음성가인 '내게 강같은 평화'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이 교회는 비교적 대형교회임에도 오래된 찬양과 익숙한 복음성가들을 불러서 나와 같이 모태신앙이지만 선데이 크리스찬에게는 편안한 교회이다. 오래된 찬양을 부를 때에는 오랜만에 부름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게도 가사가 거의 다 기억함에 놀라기도 한다. 설교는 거룩함이란 나의 삶이 거룩해서 가능한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거룩하게 만드시고 나를 거룩하게 여겨주셔서 거룩해 진다는 말씀이 핵심이었다. (레위기 11장 44~45) 찬양 시간에 기억에 남던 성가는 '주 은혜임을'이다. https:/..
안녕하세요. 드레곤입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입니다만 휴가를 마치신 분들도 계시겠고요. 휴가를 앞두고 계신분들도 있을 줄 압니다. 오늘은 제가 며칠 전 이용한 '서울다누림관광 미니밴' 이용 후기를 남기려합니다. 서울다누림관광 이란? 서울관광재단 산하의 기관으로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영유아 등 관광 약자를 위한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을 목표로 관광약자 맞춤형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용하시려면 우선 회원 가입을 해야합니다. 서울다누림관광 (seouldanurim.net) 서울다누림관광 누구나 편리한 서울시 공식 무장애 관광 홈페이지 www.seouldanurim.net 서울다누림관광 (seouldanurim.net) 다누림관광의 슬로건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누구나 접근하기 쉽도록..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올해의 초여름의 날씨는 무더웠고 습했다. 비도 참 많이 왔다. 일기예보도 많이 틀렸었다. 어쨌든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방학이 시작되었지만 늦잠을 자지도 않았고 분주하게 하루하루가 지나가고 있었다. 와이프도 오늘 방학을 한다. 내일부터는 함께 지내는 시간이 많을 것이다.. 오늘 무엇을 할까 고민을 하였다. 여러 고민 끝에 우리 집에서 가까운 산인 불암산을 산행하기로 했다. 누군가에게 이런 계획을 말하면 말렸을 것이다.. 그래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아이가 유치원 등원을 한 후 물과 빅파이 하나를 챙겨서 집을 나섰다. 과거에 우리 학교 특수학급 아이들과 함께 학기 초에는 늘 불암산을 오르곤 했었지만 지체장애가 있는 아이들이 온 후로는 가볍게 중랑천만 한 번씩 산책을 하고 있다. 드..
어떤 장소를 갈 때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 떠오르는 장면도 있다. 잊혀지지 않는 향기도 있다. 그런 곳들은 대부분 수많은 추억이 있는 곳이다. 모처럼 우리 아이들과 졸업사진촬영으로 어린이대공원을 다녀왔다. 우리학교는 해마다 졸업사진 촬영을 어린이대공원에서 하곤 했다. 코로나로 인하여 2년간은 외부로 나가지 못하고 교내 사진촬영만 있었지만 드디어 올해에는 아이들에게 추억이 될 졸업사진촬영을 외부에서 할 수 있게되었다. 나 역시 2018년과 2019년에 다녀왔었는데 올해에 다시 찾으니 감회가 새로웠다. 어린이대공원은 나에게 추억이 많은 곳이다. 초등학생 시절 소풍을 왔다가 길을 잃어 울면서 헤매이다 혼자 버스를 타고 무사히 학교로 돌아왔지만 선생님께는 개인행동했다며 혼도 나고 종아리도 맞은 기억이 있다.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우리 동네 맛집을 가지고 돌아왔습니다. 제가 공릉동으로 이사를 온 지 벌써 4개월 반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소홀한 점 사과드리며 공릉동 맛집도 한 번 추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이사와 보니 우리 동네에는 생각보다 맛집이 없어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지금은 몇 곳 찾기는 했습니다만 아직 부족하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바로바로 '청계천8가 삼성 곱창'입니다. 공릉동에 소문난 곱창 맛집이고요. 입구는 이렇습니다. 이 곳은 배달은 되지 않습니다. 포장과 홀에서 먹는것만 가능하지요. 밀릴 때에는 1시간 이상 기다려야만 가능합니다. 아직 저는 포장만 해 봤습니다. 메뉴는 야채곱창 8,000원 막창구이 12,000원 오돌뼈 8,000원 뼈없는 닭발 8,000원 이렇..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개인적으로 몸과 마음이 너무 바빠서 블로그 할 여력이 되지 않아 못하였습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은데 쉽지가 않더군요. 자주는 아니더라도 다시 여러 정보와 개인적인 기록들을 남기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제목과 같이 시각장애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한 TV 보급 사업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TV수신기의 주된 기능은 수어 및 자막 그리고 화면 해설입니다. 올해에는 43인치 삼성 스마트 TV라고 합니다. 그럼 신청 방법과 절차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1. 신청기간은 2022년도 5월2일(월)부터 6월 7일(화)까지입니다. 2. 신청 대상자는 시각·청각장애인 또는 국가보훈처등록(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눈·귀 상이등급..
2020년부터였다. 책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책을 꾸준히 읽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다. 읽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읽은 후 소감도 적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이 계기가 되어 블로그에 리뷰하기 시작했다. 일주일에 한권정도 읽고 리뷰하려 했는데 생각만큼 잘되지는 않았다. 하반기에는 리뷰해야한다는 부담감 탓인지 읽는 것도 잘 되지 않았다. 오늘은 2022년도 새해도 밝았으니 작년에 읽은 책들 중 리뷰하지 못한 책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한다.. 1. 읽었지만 리뷰하지 못한 책 1) 아무튼 떡볶이 1월에 처음으로 읽은 책은 요조의 '아무튼 떡볶이'였다. 재미있게 읽었고 술술 읽혔다. 기대와 조금 다른 부분도 있었다. 생각보다 떡볶이에 관한 이야기가 적어서 아쉽기는 했지만 요조가 가장 기억에 남는 떡볶이집으로 우리 ..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이렇게 저물어갑니다. 매스컴을 통해 연말이면 듣던 '다사다난했던'이란 말도 요새는 예전만큼 듣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구세군 자선 냄비의 종소리도, 12월 마지막 날의 보신각 종소리도, 송구영신 예배 참석도 이제는 연말 분위기를 느끼는 핵심어에서 벗어나는 것만 같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방송국마다 가요대상을 비롯하여 연기대상과 연예대상 등 수많은 시상식을 보면서 그 해의 유행을 알 수 있었지요. 나의 예상과 방송국에서의 수상자와 얼마나 유사한지도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시상식 프로그램들을 보지 않게 되었고 실제로 인기도 많이 떨어진듯합니다. 제가 텔레비전을 잘 보지 않게된것도 이유이겠지요.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날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예전 같으면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