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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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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주공 15단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2017년12월 말에 이사 왔으니 거의 만 4년이 다되어 가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아마도 올해 말이나 내년 1월 중에 이사를 갈 예정입니다. 아기가 태어난 지 6개월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사를 왔었는데요. 벌써 5살이 되어 단지 내에 있는 유치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우리 가족의 신혼생활을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이사 갈 날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 아파트로 이사올 다른 사람들을 위해 제가 아는 정보들을 몇 가지 남기려 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우선 아파트 단지내를 중심으로 말씀을 드리고 다음 시간에는 단지 밖 인근 지 역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도록 해보겠습니다. 제목과 같이 ..
안녕하세요. 아직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내일이 말복이니 아마도 조만간 아침저녁으로는 조금 선선해질 거라 생각됩니다. 선선해지면 산책하고 싶고 여기 저기 구경하고 걷고 싶어 지지요.. 오늘은 추억이 있고 낭만이 있는 서울의 중심가를 노래와 함께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한번 떠나 볼까요~? 1.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이 곡은 1990년도에 발매된 동물원 3집에 수록된 곡으로 1,2호선 지하철역을 배경으로 한 노래입니다. 노래가 시작될 때에 승강장으로 지하철이 들어오는 소리가 납니다. 그 후 지하철 안내방송이 나오지요. 아직도 정확히 모르겠는 사실은 이 지하철 방송이 1호선인지, 2호선인지 잘 모르겠다는 겁니다.. 노래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시청 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신문을..
제목이 좋아서 언젠가 읽어보고 싶던 책 '담벼락 헌책방' 우연히 잠이 오지 않아서 읽기 시작한 소설이다.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49254173&partner=naverk&BSCPN=ORM&BSPRG=NAVERSA&BSCCN1=123839&utm_source=NAVERSA&utm_medium=cpc&utm_term=%B4%E3%BA%AD%B6%F4%C7%E5%C3%A5%B9%E6&n_media=27758&n_query=%EB%8B%B4%EB%B2%BC%EB%9D%BD%ED%97%8C%EC%B1%85%EB%B0%A9&n_rank=3&n_ad_group=grp-a001-01-000000006674589&n_ad=nad-a001-0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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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을 알게 된 것은 아마도 작년이었던 것 같다. 너튜브를 통하여 넷플랙스로 드라마로 나온 광고로 기억한다. 그런데 알고보니 이 책은 2015년도에 출간된 책이라고 한다. 방학을 하여 다른 책을 읽다가 생각보다 빨리 읽게 되어 뭘 읽을까 고민하던 중 '보건교사 안은영'을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냥 판타지라는 이야기만 들었는데 읽으면서 그리고 읽은 후 신선하면서 재미있었다. 물론 아쉬운 점도 있지만... 저자는 다작으로 유명한 정세랑 작가이다. 이름은 잘 알지만 사실 나는 정세랑 작가의 책을 읽어보지 못했다. 그럼 독후감을 시작해보자. 서명 : 보건교사 안은영 저자 : 정세랑 출판 : 민음사 출간 : 2015.12 최근에 특별판 하드커버 양장본으로 새롭게 출간되기도 했다. 이 책은 장..
지난번에 여름 가요1탄으로 80년대말과 90년대 초의 여름 노래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오늘은 90년대 여름 노래들을 몇 곡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90년대 여름 노래는 너무 많습니다. 그럼 생각나는대로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DJ DOC의 여름이야기 이 노래는 1996년도에 나온 노래입니다. 제가 중학생 때이네요. 이곡은 심플한 멜로디와 리듬의 곡으로 밝고 상큼한 곡입니다. 랩도 어렵지 않고 멜로디도 비교적 높지 않은 곡이지요. 가사도 여름날의 바다의 추억을 담은 곡입니다. 당시 악동이라 불리던 DJ DOC는 이제 중년이 되셨네요. 그럼 여름 바다 분위기 한번 내볼까요? https://www.youtube.com/watch?v=83pwEyktrM0 2. 듀스의 여름 안에서 듀스는 아시다시피 이..
설거지할 때 나는 설거지만 하지 않는다. 낮에는 그냥 라디오를 틀어놓고 하거나 아이가 무언가를 하고 있으면 아이를 슬쩍슬쩍 보면서 설거지를 하곤 한다.. 하지만 저녁 혹은 나만 깨어 있는 밤에는 다르다.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귀에 에어팟을 착용한 후 무언가를 듣는 경우가 많다. 가장 많이 듣는것은 팟캐스트 방송이다. 코미디에피소드부터 시사프로, 도서 팟캐스트까지... 때로는 오디오북을 틀어놓고 설거지를 한다. 또 가끔은 라디오를 듣거나 좋아하는 노래들을 틀어놓기도 한다.. 어떨 때에는 설교 말씀을 듣기도 한다.. 아무것도 안 들을 때에는 여러 가지 생각에 빠지기도 한다. 옛 추억에 빠질 때에도 있고, 오늘 언짢았던 일부터 속상했던 일들을 되짚기도 한다.. 또 문득 떠오르는 생각들을 정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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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앞두고 나와 아내는 조금 다툼이 있었다. 아내는 바닷가 한번 가자고 하였고 가면 언제 갈 것인지 나에게 결정을 내리라는 듯 물었다. 하필 이때가 코로나가 다시 거세게 확산되던 시점이라 나는 대답을 미루고 피했다. 여행을 가기 싫은 것도 아니었고 바다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었지만 말이다. 여러 장소와 다양한 일정을 고민하다가 우리는 지난주 화요일 즉 7월 20일에 강원도 고성에 있는 삼포 해수욕장을 다녀왔다. 복지콜이라는 시각장애인 이동지원센터 차를 대절하여 이동하였다. 우리는 차가 없기 때문에 기차나 버스를 타고 이동하더라도 결국은 택시도 타야 하고 여러모로 어려움이 많은 것을 감안하여 조금 비싸더라도 차를 대절하여 다녀오게 된 것이다. 그럼 물 맑고 깨끗한 바다, 인적이 적고 물이 얕아 아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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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 너무너무 더운 2021년도 여름입니다. 2018년도보다 더운 것 같다고도 하고 제 경험상 가장 더웠던 뉴스로 기억하는 여름은 1994년도인데요. 아무튼 올해가 가장 더운 여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부터 갑자기 우리 아기가 재채기와 콧물이 나기 시작했어요. 유치원에서 얻어 온 것인지, 우리집에서 생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늦장 대응보다는 선재 대응이 나을 것이라는 신념 하에 저는 아침을 먹고 번개맨을 본 후 준비시켜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선풍기와 에어컨을 주의하라는의사선생님의 말씀과 더불어 약을 처방해 왔지요. 돌아와서 너무 더워 물로 살작 샤워를 한 후 잠시 쉬었습니다. 유치원 친구와 함께 키즈카페를 가기로 약속을 하여 가던 중 친구 아빠에게 톡이 왔어요. 미열이 있어서 선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