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마들역 맛집 신서방장수왕족발 - 보쌈+불보쌈추천 본문

이야기/우리동네 이야기

마들역 맛집 신서방장수왕족발 - 보쌈+불보쌈추천

C드레곤 2021. 7. 24. 23:53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러분~~
정말 너무너무 더운 2021년도 여름입니다. 2018년도보다 더운 것 같다고도 하고 제 경험상 가장 더웠던 뉴스로 기억하는 여름은 1994년도인데요.
아무튼 올해가 가장 더운 여름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부터 갑자기 우리 아기가 재채기와 콧물이 나기 시작했어요.
유치원에서 얻어 온 것인지, 우리집에서 생긴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늦장 대응보다는 선재 대응이 나을 것이라는 신념 하에 저는 아침을 먹고 번개맨을 본 후 준비시켜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선풍기와 에어컨을 주의하라는의사선생님의 말씀과 더불어 약을 처방해 왔지요.
돌아와서 너무 더워 물로 살작 샤워를 한 후 잠시 쉬었습니다.
유치원 친구와 함께 키즈카페를 가기로 약속을 하여 가던 중 친구 아빠에게 톡이 왔어요.
미열이 있어서 선별검사소를 가고 있다며, 오늘 키즈카페를 못 가겠다는 연락을 받았답니다.
우리 아이에게 이 소식을 전했더니 아직 걱정보다는 혼자 키즈카페를 가야 한다는 생각에 더 서운해했답니다..
한 시간만 놀고 오기로 한 후 다녀왔는데요. 다행히 단순 목감기라고 하네요.
너무 사설이 기네요.
우리 아이는 에너지를 덜 쏟았던지 집에 와서 엄마와 아빠와 몸싸움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정도 힘이 빠졌던지 아빠 옆에서 TV를 보여달라고 하다가 안 보여주니 잠이 들고 말았어요.
저와 아내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아내가 보쌈이나 족발을 먹자고 하여 동네 족발집에 보쌈을 시켜 먹기로 했답니다.
평소 같으면 직접 가서 포장해 오는데 너무 더워서 받으러 가지를 못하겠더군요.
작년 이 맘 때 이 족발집을 리뷰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족발을 리뷰했었는데요. 11개월 후의 오늘의 리뷰도 다시 한번 해보려 합니다.
https://chys-0610.tistory.com/78

족발 맛집 신서방장수왕족발

신서방 장수왕족발 안녕하세요. 드레곤입니다. 코로나가 다시 퍼지는데 이건 2~3월보다 무섭게 증가하고 있네요. 밖에는 무섭게 천둥번개와 함께 비도 퍼붓다 말다를 반복하고요.. 기분전환도

chys-0610.tistory.com

먼저 메뉴판 한번 보시지요.

상호가 신서방 장수왕족발이다시피 족발 메뉴가 많고요.. 보쌈과 골뱅이, 막국수 등이 있습니다.
위치는 7호선 마들역 1번 출구로 나와서 도로 반대편을 보시면 보입니다.

저희가 주문한 보쌈+불보쌈입니다.

한 입에 먹기에는 조금 큽니다. 반 잘라서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반찬으로는 상추와 보쌈김치, 백김치, 부추, 소스 등이 함께 오네요.

저희는 말씀드린 대로 보쌈+불보쌈을 주문했는데요. 아내가 막국수도 먹고 싶다고 하여 함께 주문했습니다.

보쌈과 불보쌈, 막국수입니다.

불보쌈은 상추에 싸 먹고 일반 보쌈은 막국수랑 먹으면 더 맛납니다.
뭐 먹을지 고민될 때,
에너지가 필요할 때,
족발이나 보쌈 어떠신지요?
신서방 장수왕족발은 포장할 경우 2000원을 할인해줍니다.
배달할 경우 배달 팁으로1000원을 받습니다.
현금 지불이나 계좌이체 시 주먹밥을 서비스로 주십니다.
아니면 다른 메뉴를 추가할 경우 3000원을 빼주기도 하시지요.
쫄깃쫄깃하고 냄새 안 나는 맛난 족발과 보쌈 먹고 싶으실 때
노원 상계동 일대에 계신 분들은 한번 가 보시거나 포장, 배달해 드시기를 추천합니다.
덥고 지치는 여름 건강한 음식 드시며 에너지 충전하시길 바라며 오늘의 족발&보쌈집 리뷰 마칩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