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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252)
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장애인 우대 적금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소개할 은행의 적금은 바로 부산은행의 '희망가꾸기적금'입니다. 친구들과 계모임 형태로 1년 만기 적금이 만기되어 오늘 찾으러 다녀왔는데요. 작년에는 올해보다 2%정도 낮았었네요. 1년만에 금리 변동이 심했다는걸 알 수 있는 단편적인 현상이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작년의 포스팅도 한 번 보고 가시지요. https://chys-0610.tistory.com/146 부산은행 희망가꾸기적금소개 안녕하세요. 새해가 되면 적금 많이들 알아봤었는데 요즘은 주식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적금은 가입하는 사람도 별로 없다고 하네요. 은행에서도 굳이 적금을 추천하지 않는 것도갘구ㅛ. 오늘은 chys-0610.tistory.com 올해 2023..
친한 친구를 만난다는것은 정말 소중하고 귀하다. 친한 이웃을 만나는것도 그렇다. 우리 꾸러기는 이사 와서 한동안 친한 친구가 없었다. 유치원에서 친한 친구가 생긴것 같았지만 보지 못해서 체감하지는 못했었다. 이사 온 후 1년이 지난 시점에 같은 단지에도 친한 친구가 생겼고 유치원 같은반에도 친한 친구들이 생긴것을 확인하였다. 가장 친한 친구는 옆단지 아파트에 사는 아이이다. 유치원 간담회를 간 날 이 아이의 엄마를 만나게 되었고 이 어머님은 부침성도 있고 성품도 온화하면서도 적극적이셔서 우리에게는 참 알맞는 이웃이라 할 수 있다. 이 아이네와는 종종 왕래도 하였고 키즈카페도 함께 가면서 가까워졌다. 어느 날 우리는 아이들에게 축구를 배우게하면 좋겠다고 생각하여 이야기를 나눴고 적극적인 어머님께서는 축구 ..

2023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가 된지도 2주가 다 되어 가네요. 새해가 되어 시작한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운동인데요. 어떤 운동이냐하면 바로 수영입니다. 수영을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 이유는 몇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는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너무 뻔한 이유이지만 수영만큼 좋은 운동이 없다고들 하기에 시간될 때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둘째로는 최소한 생존 수영정도는 했으면 해서입니다. 사실 과거에 배워 보려 시도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저는 어깨가 종종 빠지는 경우가 있어서 조심스러웠지만 수영을 하면 관절이나 근육에 도움이 되어 탈골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배우다가 포기를 하였지요. 잠수를 하다가 팔을 돌리는 연습을 하던 중 어깨가 또 빠지게 된..
오형과 나는 스무살 무렵부터 친해졌다. 아니 대학을 가서 더 친해졌고 졸업후 더더욱 친해졌다. 나보다 두살 많은 형은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 조금은 시력이 있던 우리는 더 못 보는 친구들이나 형들을 이동할 때에나 도움이 필요할 때에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동행해 주는 경우가 많았다. 또 오형은 나보다 더 운동을 잘하였다. 비교적 나도 운동을 좋아했지만 나보다 한 수 위였다. 함께 전국체전도 나갔엇고 교내에서 선후배들과 함께 하는 운동도 거의 라이벌처럼 상대팀에서 활동하였다. 그러던 중 나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친하던 형과 오형은 룸메이트가 되었고 그 둘은 잘 맞지 않을것 같았지만 마격한 사이가 되었다. 덕분인지 우리는 대학을 가면서 더 가까워 졌고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점도 공통점이어서 더 친하게 지..

2023년도가 밝았다. 지난 2022년도에는 술을 많이 자주 마신것 같다. 물론 양이 많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마신것 보다는 혼 술이 더 많았다. 새해가ㅏ 되어 곰곰이 생각해보니 작년에 술을 마신 이유가 적절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주로 내가 음주를 한 이유는 심심해서, 아이가 텔레비전을 보는 동안 식사하면서, 또는 고기나 회 등 맛있는 음식이 있어서였다. 기분이 좋지 않아서 도 있었다. 이외에는 지인과의 술자리, 가족끼리 마시는 경우였다. 주로 밖에서 보다는 집에서 먹은 경우가 많았지만 무의미하게 생각나서 먹은 경우가 많았다. 이게 아알콜중독 초기 증세라고도 한다고 들었다. 올해의 다짐을 해 보자면, 무의미한 음주를 줄이는게 목표다. 이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절주가 될거라 생..

세월은 유수와 같다고 했던가요~? 쏜살같이 2022년도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팬데믹3년차! 올해는 사회 분위기가 많이 바뀌었지요. 사회적 거리두기도 사라졌고, 실외 마스크 착용은 해제되었고, 모임인원 수 제한도 풀렸지요. '위드코로나'라는 용어로 코로나 발생은 여전하지만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노력이 시작되었습니다. 부디 내년에는 위드코로나가 아닌 제로코로나가 되길 소원해 봅니다. 그럼 정신없이 달려온 저의 2022년도를 한 번 돌아보겠습니다. 나만의 2022년도 뉴스라고 해도 좋을것 같습니다. 1. 새 아파트로 이사 1월에는 정든 동네를 떠나 새 보금자리로 이사를 왔습니다. 아쉬움과 걱정, 기대와 설렘 속에 이사를 왔습니다. 분양 받은 새 아파트라 기대도 되었지만 새로운 동네에 적응해야한다는게 걱정과 두려..

2022년 12월 26일 월요일 아침이었다. 마트에 다녀 오는 길에 우편함을 보니 무언가 와 있었다. 바로 크리스마스 카드였다. 당연히 이건 바로 우리 꾸러기에게 온 카드라고 생각하며 집에 들어와 열었는데... 아들에게 보여 주니 “어 이거 내가 만든건대...”라며 나에게 자랑을 하듯 설명을 해주는게 아닌가. “이거 트리인데 잘 만들었지. ”하면서 카드 내용도 본인이 썼다며 읽어 주는데 완전 감동이었다. 6살이 되어 이제 7살을 앞 둔 12월에 너무나도 많이 큰 아이를 보며 화가 날 때도 있지만 감동과 사랑을 선물 해주는 아이가 너무나도 예쁘고 사랑스럽다. 며칠 남지 않은 2022년도이지만 이러한 추억과 행복이 더 많이 쌓이길 기대해 본다.

나이 40이 되었다. 이제는 나의 의지와 상관 없이 건강검진 시 위암 내시경 검진도 추가가 되었다.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오늘은 건강 검진을 받았다. 위암 내시경 대상자이기에 병원에 미리 예약을 했다. 지인들에게 건강 검진을 받아야한다고 말하면 이왕 받는거 대장까지 받으라는 조언을 해 주었다. 나 역시 내적 갈등이 있었다. 위 내시경을 하는 김에 대장도 할까말까 얼마나 고민했는지 모른다. 위내시경만 해도 무서운건 마찬가지이고 대장내시경도 한다해도 수면으로 할거기에 검사에 대한 걱정은 적었다. 다만 대장 내시경 전 식단 조절과 약을 먹고 속을 비우는 과정이 두려웠다. 나는 큰 알약은 잘 삼키지도 못한다. 걱정에 걱정을 하던 중 우선 건강 검진 예약을 했다. 오늘로 정한 이유는 우리학교 3학년 학생들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