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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전체 글 (252)
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안녕하세요. 드레곤입니다. 여름방학이 다가오네요. 벌써 방학한 학교들도 많지요. 아마도 고등학교들은 아직 방학을 하지 않은곳이 많은걸로 압니다. 2020학년도 1학기는 혼돈의 학기라고해도 과언이 아니지 않을까 싶네요. 코로나 19로 인하여 개학도 늦춰졌고 개학 후에도 온라인 등교를 하였고 오프라인 등교를 하면서도 학교마다 다르지만 격주로 나오는 학교들이 많았지요. 선생님들과 학부모님 그리고 우리 학생들 정말 어려운 한 학기를 보냈다고 생각합니다. 2학기는 부디 모든 학생들이 등교하여 북적북적한 학교 생기 넘치는 학교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가 올해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함께한 교원학습공동체에 관하여 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제가 참여한 교원학습공동체는 우쿨렐레를 배우는 공동체였습니다. 작년..

안녕하세요. 우쿨렐레 연습은 잘하고 계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우쿨렐레 7강입니다. 배워볼 노래는 동요 '피노키오'입니다. 주법은 고고주법과 칼립소 주법입니다. 새롭게 배운 코드는 D7입니다. 오른손 주법이 어려우면 천천히 치는 연습을 해 보세요. 그러다가 조금씩 빠르게 치면 정확하게 치게 되고 소리도 좋아질 거예요. 참 제가 이 강좌를 위하여 소리가 너무 울려서 고민하다가 마이크를 하나 질렀습니다. 이번 강좌는 다른 강좌보다 소리가 좋을 거예요. 더 발전하는 드래건이 되겠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안녕~~

38개월 차이자 1146일의 우리 꾸러기! 5월에 배변훈련을 시작하다가 잠시 접어뒀던 꾸러기의 배변훈련을 요즘 조금씩 다시 시작하고 있다. 매번 서서 벽 잡고 응가를 보던 꾸러기에게 변기에 앉히는 연습을 시키는데 안 하려다가 이제는 조금씩 설득과 칭찬과 선물을 주면서 성공을 두 번 하였다. 아직 팬티를 내리는 것은 어려워하지만 신호는 느끼는 것 같다. 쉬나 응가를 하고 싶으면 엄마나 아빠를 부르라고 한지 벌써 몇 달째인데 이제는 하루에 한 번 정도만 실수를 한다. 남자아이라 그런지 좌변기에서 소변을 볼 때면 오줌이 밖으로 발사가 되어 꾸러기 엄마가 높이 조절되는 고래 소변기를 사주었다. 소변기는 우리 화장실세면대 뒤편에 세워뒀는데 꾸러기가 "쉬"라고 외치는 순간 우리 부부는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달..

읽고 싶은 책 '세탁소 옆집' 작년 말부터 듣게 된 팟케스트 '책읽아웃' 격주로 방송되며 김하나의 측면돌파와 오은의 옹기종기가 방송된다. 둘 다 2부씩 나오며 1부는 작가를 인터뷰하는 형식이고 2부는 2명의 페널과 함께 책을 소개해주며 댓글도 읽어준다. 전에는 오은의 옹기종기를 더 좋아했지만 지금은 김하나님의 진행도 무척 좋아한다. 나 같이 책을 많이 못 읽는 사람에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방송이다. 책 소개를 듣고 읽고 싶은 책을 찾아서 읽을 수 있어서 좋고 먼저 읽은 사람이 소개만 해줘도 마치 읽은 것 같은 경험을 하게 되어 좋다. 인터뷰도 좋지만 나는 2부가 더 좋다. 책 소개를 해주면서 본인의 생각과 느낌을 알려줘서 좋고, 책 소개와 함께 배경지식이 비슷하여 공감하는 부분이 많아서도 좋다. 진행..

안녕하세요. 우쿨렐레 6강입니다. 오늘 배워 볼 노래는 나성에 가면이고요. 새롭게 배워 본 코드는 CM7입니다. C메이저 7이라고 읽으면 됩니다. 주법은 칼립소 주법이고요. 코드가 자주 바뀌니 천천히 연습하세요. 왼손이 익숙해지도록 천천히 반복연습이 중요합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저의 얼굴이 나오지 않습니다. 손이 잘 나오는 게 나을 것 같아서 가까이에서 우쿨렐레만 잘 나오도록 촬영해봤어요. 그럼 다음 시간에 또 만나요~~

우리 꾸러기 엄마는 스타벅스를 좋아한다. 아니 커피를 무척 좋아한다. 카페인 중독인 것 같다고 본인이 말할 정도니 커피 애호가라고 할 수 있다. 어제 머리가 좀 아프다고 했었는데 오늘 생각해 보니 어제 커피를 마시지 않아서인것 같다고 말할 정도이다. 연애할 때에도 자주 갔었고 꾸러기를 낳던 날도 스타벅스를 다녀 온 후 몇 시간 되지 않아 병원을 가서 출산하였다. 복직하고 코로나로 인하여 자주 가지는 못하지만 종종 퇴근길에 나에게 커피를 사다 달라고 하기도 한다. 오늘 오랜만에 온 식구가 빈둥빈둥거리다가 아침도 늦게 먹고 스타벅스를 다녀오기로 했다. 꾸러기가 먹을 우유는 텀블러에 담고 우리는 출발하였다. 종종 갔었지만 꾸러기의 킥보드를 가지고 가는 것은 처음인 것 같다. 우리가 좋아하고 자주 가는 매장은 ..

안녕하세요. 비가 요즘 자주 내리네요. 오랜만에 팝송을 2곡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록밴드이지만 아름다운 발라드곡이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었기에 이렇게 비오는 날 한번 듣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먼저 The Rolling Stones 1964년에 데뷔했구요. 하드록 음악을 많이 한 그룹이지만 저는 As Tears Go By 란 노래를 좋아합니다. 중학교 때 CA 팝송반에서 배웠었던게 생각나네요. 노래도 쉽고 멜로디도 너무 아름답습니다. 가사는 대충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은 웃으며 뛰어놀고 행복해 보이는데 자신이 가진 전재산을 주고도 살수 없는것이 그시절 이라고하네요. www.youtube.com/watch?v=rK0CR3kUEsA 다음 곡은 Extreme 의 More than wo..

안녕하세요. 요즘 지역별 장애인 콜택시제도에 관하여 알아보고 있는데요. 가능하면 저의 경험을 토대로 적으려다보니 이용한 지 오래된 곳들은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미루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래서 제주도로 떠나보겠습니다. 작년 그러니까 2019년 10월에 우리 가족이 제주도를 다녀왔었습니다. 그때 이용한 장콜과 심부름센터의 차량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주도 장콜 제주도 장콜은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리 신청하여 가입 승인 후 사용 가능한데요. 미리 전화로 문의하실 번호는 064-740-9201로 하시면 됩니다. 가입절차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팩스로 보내고 약 7일 후 가입 유무를 알려주십니다. 대상은 심한장애인이며 탑승 시 복지카드나 장애인증명서를 꼭 소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