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한 싱어송라이터 메리애플

안녕하세요.

봄이 성큼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오는 것이 느껴지는 오후입니다.

저희 동네에는 개나리가 보이기 시작했답니다.

오늘은 제가 최근에 멜론에서 우연히 듣게 된 가수의 노래들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제목과 같이 '메리애플''메리 애플'이라는 가수예요..

목소리가 너무너무 산뜻하고 청량합니다.

저도 이 가수에 대해서는 잘 모른답니다..

그런데 노래를 듣는 순간 이 가수 목소리도 너무 좋고 멜로디나 가사도 맘에 들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를 해줘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이죠..

 

먼저 메리 애플의 본명은 변새롬이라고 하네요.

유치원 때 장래희망을 가수라고 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막연히 가수가 되고 싶었던 것 같다면서...

커가면서 친오빠의 영향으로 미술을 하게 되었고 미대를 입학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음악을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자작곡을 만들고 가요제에도 나갔었는데 입상을 못하다가 경험이 생겨서인지 나중에는 1등도 했다고 하네요.

제가 처음 알게 된 노래는 '나만 이런 걸까'입니다.

가사도와 닿고 멜로디도 상큼합니다.

중간에 나오는 가사 중 왜 나만 어중간한 걸까 하는 부분이 있는데 수많은 여성분들이 공감할 것 같습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WKLsuHSLedA

 

다음은 'MY LOVE'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강다니엘을 생각하면서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강다니엘의 생일에 맞춰서 발표를 했다고 하네요.

팬이 나를 위하여 노래를 만들어서 불러준다고 상상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기타 소리와 목소리가 너무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gYICP3GJnQ&list=PL6R-SwwaZmRufLGCsvgd14oX_La_Bd9sj&index=6

 

다음 곡은 '비, 나, 버스'라는 곡입니다.

이 곡은 비교적 잔잔하고 조금은 우울한 곡인데요..

본인과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보컬을 구하기도 했었지만

주위 사람들이 직접 부르라고 해서 부르게 된 곡이라고 합니다.

본인의 곡 중에 가장 호불호가 없는 곡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XfZHq4OUUoU

 

다음은 '흔들려'라는 곡입니다.

박진영의 '난 여자가 있는데'를 모티브로 만든 곡이라고 하는데요.

본인의 첫 자작곡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21살 때 만든 곡으로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첫 자작곡이라서 좀 어설픈 느낌도 있지만 첫 느낌을 간직하고 싶어서 수정하지 않고 있다고 하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96rpiaFIDTY

마지막곡은

'너와 나의 이야기'입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곡인데요.

그냥 들어보시죠.

https://www.youtube.com/watch?v=Wq25jvPBCwI

윤종신과 같은 가수가 되고 싶다고 하는 메리 애플!!

여러분의 비타민, 알록달록한 싱어송라이터라고 본인을 소개하는 가수!

유튜브를 통하여 '인디다락방''인디 다락방'이라는 라디오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청취 그리고 구독도 해주세요.

오늘은 최근에 알게 된 '메리애플''메리 애플'이라는 가수와 그녀의 노래들을 소개해 봤습니다.

음악 들으며 기분 좋은 오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