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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꾸러기의 미리크리스마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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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엄마도 바쁘다.
꾸러기에게 뭘 해줘야 하는지 고민인가 보다..
엄마의 선택은....
꾸러기가 좋아하는 맥포머스다.
가격이 워낙 나가는지라 고민을 하고 나에게 사도 되냐고도 물었지만
나의 결정권이 과연 있는 것인가?? 속으로 생각하며 당연히 된다고 했다.
생각보다 배송이 빨리되어 꾸러기가 하원 하자마자 갖고 놀 수 있게 되었다..
퇴근하였는데 아빠는 본체만체!!
완전히 빠져들었다. 어느정도 놀고 어린이집에서 케이크만들기를 하려던 준비물을 가정으로 보내주셨다.
가정에서 케이크를 만든 후 알림장으로 사진을 찍어 보내달라고 하여 얼른 시작하였다.
꾸러기는 또 신났다. 만들기보다 빨아먹기 바쁘다.
거의 완성되었고
불도 붙였다.
완성된 케이크는 냉장고에 넣어둔 후 저녁식사 후 먹기로 한다.
말 잘 듣는 꾸러기!!!
사실 모던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트리 꾸미는 것도 사 왔는데 아빠가 사 온 것은 뜯지도 못했다는...
꾸러기의 미리 크리스마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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