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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말하는 디지털체중계 폴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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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 모르겠네요.
여러분! 혹시 말하는 체중계라고 아시나요~?
저희 집은 말하는 디지털 체중계를 사용한답니다.
약 5년간 사용하던 '디보친구들' 체중계를 사용했는데요. 얼마 전 고장이 나서 사용을 할 수 없게 되었답니다.
올라가면 음성으로
“안녕하세요, 당신의 몸무게는 땡땡땡입니다. 운동 좀 하세요.”라고.” 호통을 치곤 했었죠.
이 외에도 "줄넘기 하세요"줄넘기하세요.", "조깅하세요." 이런 음성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이 제품은 약 5년 전 시각장애인 복지관에서 판매를 하여 샀었는데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 요즘은 말하는 디지털 체중계 '폴리'가 나오네요.
모양도 같고 소리도 같아요. 단지 디자인만 로보카폴리라는 거......
쿠팡에서 19,900원에 구입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꺼내면 위에 보신 것과 같이 생겼지만 디자인만 달라요.
폴리, 엠버, 로이, 헬 리가 사방에 있네요.
아 부끄러워라!!!
2kg 정도.
40kg 이하에서는.
“안녕 친구, 친구의 몸무게는 땡땡땡이야. 편식하지마.”
이런 식으로 요.
우리 꾸러기를 올라가게 하여 녹화하려 했지만 도와주지 않아서 포기했어요.
시각장애인에게도 좋은 제품이지만 글을 모르는 아이들이 있는 집에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단점은 목소리가 너무 커서 사람들이 많은 경우 프라이버시가 침해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
가을이 다가오니 점점 살이 더 찌겠죠. 말하는 디지털 체중계로 체중을 더 잘 관리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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