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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러기의 오늘 일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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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26일(목)
생후 42개월차 1266일
며 칠 전부터 나는 점퍼의 자크를 끼우고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처음에는 어려웠지만 한번 되기 시작하니 그다지 어렵지 않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신감도 생겨서 다른 것들도 혼자서 스스로 할 수 있을것 같다. 게다가 내가 엄청 좋아하는 막대사탕껍질도 스스로 벗길 수 있게되었다. 하나한 엄마 아빠의 도움없이 할 수 있는게 늘어나는게 정말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며칠 전부터 내가 가습기안에 넣는 막대자도 내가 꽂겠다고 하니 아빠가 허락해주셔서 요즘은 나의 일이되 버렸다. 오늘 아침에는 아빠의 코트 단추를 채워주고 싶어서 시도했지만 아쉽게 성공하지는 못했다. 아쉽기는 하지만 나에게 새로운 도전이 생겨서 기분은 좋다. 날씨가 추워져서 놀이터에서 노느게 어려워졌지만 집안에서 노는 재미도 쏠쏠하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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