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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변해가는 꾸러기
변해가는 꾸러기 우리 꾸러기는 벌써 만 37개월이37 지났고 오늘로 1134일째 되는 날이다. 1. 얼마 전 영유아 발달검사를 한 후 우리는 꾸러기의 양치습관을 고치기로 했다. 양치하는 것을 싫어했었기에 동영상을 보여주며 시작한 것이 이제는 동영상을 보려고 양치하자고 하는 둥, 양치할 때마다 뭐 보면서 하자고 하여 그걸 다 들어줬었다. 소아과의사선생님이 이제는 동영상을 많이 보여주면 눈에도 좋지 않고 양치습관에도 좋지 않다고 하여 이제는 양치한 후 동영상을 짧게 보여주고 있다. 물론 아직도 양치하면서 보자고 하지만 설득하면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다. 2. 언제부터인지 이제는 엄마, 아빠, 이모들과 노는것보다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한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키즈카페를 가건 놀이터에서 놀건 친구들이 근처만 ..
이야기/우리집 이야기
2020. 7. 17. 0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