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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꾸러기의 첫입원 (1)
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꾸러기의 첫 입원
지난 주 토요일이었다.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꾸러기가 목이 아프다고 하며 토할 것 같다고 하였다.조금 컨디션이 안좋은가보다 하며 대수롭지 앟게 생각하려했다.텔레비전을 보고 싶다고 하여 보여주는데 갑자기 화장실로 달려가더니 몸안에 있던 것을 성인만큼의 양을 토해내는 것이 아닌가.우리는 갑자기 허둥지둥대며 안절부절못하기 시작했다.배 마사지도 해주고 안아도 주면서 만화를 긴시간 보여주면서 몸이 나아지기를 기다렸다. 하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다.오전에 병원을 다녀올까말까 고민하던 차에 꾸러기는 잠이 들었고 중간중간 열체크를 했는데 점점 열도 오르기 시작했다.걱정이 된 우리는 주말 오후에 진료를 보는 병원을 찾기시작했다.더불어 열이 있는 아이를 받아주는지까지 꼼꼼하게 검색하면서 찾았고 길음역 인근 하월곡동에 위치한..
이야기/우리집 이야기
2021. 2. 23.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