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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과의추억 (1)
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제주도로 스루페스
오형과 나는 스무살 무렵부터 친해졌다. 아니 대학을 가서 더 친해졌고 졸업후 더더욱 친해졌다. 나보다 두살 많은 형은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 조금은 시력이 있던 우리는 더 못 보는 친구들이나 형들을 이동할 때에나 도움이 필요할 때에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동행해 주는 경우가 많았다. 또 오형은 나보다 더 운동을 잘하였다. 비교적 나도 운동을 좋아했지만 나보다 한 수 위였다. 함께 전국체전도 나갔엇고 교내에서 선후배들과 함께 하는 운동도 거의 라이벌처럼 상대팀에서 활동하였다. 그러던 중 나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친하던 형과 오형은 룸메이트가 되었고 그 둘은 잘 맞지 않을것 같았지만 마격한 사이가 되었다. 덕분인지 우리는 대학을 가면서 더 가까워 졌고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점도 공통점이어서 더 친하게 지..
이야기/습작(my story)
2023. 1. 9.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