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우쿨렐레강좌
- 상계주공15단지
- 밴드합주곡추천
- 부산은행희망가꾸기적금
- 아무튼 시리즈
- 문미호소아과
- 도서출판점자
- 꾸러기의 일상
- 꾸러기의 근황
- 점자달력
- 결혼기념일
- 책읽아웃
- 장애인우대적금
- 장애이해교육
- 마들역맛집
- 나비정원
- 서울시장애인콜택시
- 시각장애아빠의 고민
- 김하나
- 실로암포네
- 희망가꾸기적금
- 신서방장수왕족발
- 11단지장터
- 이슬아작가
- 칼립소주법
- 장애공감교육
- 꾸러기
- 아무튼
- 이오공감
- 오은의 옹기종기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김과의추억 (1)
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제주도로 스루페스
오형과 나는 스무살 무렵부터 친해졌다. 아니 대학을 가서 더 친해졌고 졸업후 더더욱 친해졌다. 나보다 두살 많은 형은 나와 비슷한 점이 많았다. 조금은 시력이 있던 우리는 더 못 보는 친구들이나 형들을 이동할 때에나 도움이 필요할 때에 잘 보이지 않는 눈으로 동행해 주는 경우가 많았다. 또 오형은 나보다 더 운동을 잘하였다. 비교적 나도 운동을 좋아했지만 나보다 한 수 위였다. 함께 전국체전도 나갔엇고 교내에서 선후배들과 함께 하는 운동도 거의 라이벌처럼 상대팀에서 활동하였다. 그러던 중 나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친하던 형과 오형은 룸메이트가 되었고 그 둘은 잘 맞지 않을것 같았지만 마격한 사이가 되었다. 덕분인지 우리는 대학을 가면서 더 가까워 졌고 가정형편이 좋지 않은 점도 공통점이어서 더 친하게 지..
이야기/습작(my story)
2023. 1. 9. 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