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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교원노동조합(장교조)에 관하여 본문
<장애인 교원노조에>
안녕하세요. 오늘은 장애인교사노동조합에 관하여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은 학교 다니면서 수많은 선생님들을 만나보셨을 겁니다..
국어 선생님,.
혹시 장애가 있는 선생님들을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거의. 못 보셨을 거예요..
그나마 지체장애가 있는 선생님들은 가끔 보셨을 수도 있어요.
보셨더라도 당시에는 그 선생님이 장애인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 하셨을 겁니다..
그냥 조금 불편하신 선생님 정도로 지나갔을 거예요..
현재 우리나라에는 장애인 교사가 대략 1만21만 2천 명 정도라고 나와 있는 문건도 있고 약 4500명 정도로4500 나와 있는 자료도 있습니다. 1만2천명이라고 해도 전체 교원의 1.3%라고 합니다.
원래 장애인 의무고용률은 3%3% 이상을 권장합니다. 아직 턱없이 부족한 수치입니다.
게다가 중증장애인 교원은500명 이하로 추산됩니다. 그리고 현재 장애인교원노동조합에 가입된 수는 약 100여 명입니다.100여명입니다.
그렇다면 장애인 교원 노동조합 즉 장교 조는 언제 생겼을까요?
2019년7월에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물론. 그전에 수많은 논의와 모임 끝에 생겨났고요.. 장교 조의 회원의 장애유형은 다양합니다.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건강장애인, 뇌병변 장애인 등 많습니다. 또한 선생님들이 가르치는 과목도 다양하지요. 국어, 영어, 역사, 음악, 유치, 초등, 특수교사 등 다양합니다.
,얼마 전 창립 1주년을 맞아 회원들에게 설문조사도 하고 논평도 나왔었습니다.
기사를 요약하면
장애 교원의 학교생활의 만족도는 44.7%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수업 준비나 전문성 개발이 어렵다고 답변한 비율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습니다.
또 관리자나 동료 교사 및 지원인력과의 관계가 큰 영향을 미친다고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장교조를 통해 얻은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으로는 전반적인 장애인 교원의 권익 향상이 가장 높게 나왔으며,
마지막으로 노조가 가장 주력해야 할 사업에 대한 대답으로는
‘시·도교육청과의 별도 단체 교섭 추진’이 61.7%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고,
다음으로 교육부와의 단체 교섭 55.3%,
조합원의 민원 사건 처리 44.7%,
언론 대응 및 홍보 활동 40.4% 순이었다고 합니다.
http://www.welfare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74500
이어서 어제(8월5일)에는 이룸센터에서 교육부와의 단체교섭이 진행되었습니다. 장교 조에서는 위원장을 비롯하여 각 장애 영역별(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체장애교원)로 4명씩 참석하였습니다. 단체교섭에 대한 분위기는 아래의 기사와 영상으로 대신하겠습니다.
https://tv.kakao.com/channel/2856/cliplink/411333843
http://www.ablenews.co.kr/News/NewsContent.aspx?CategoryCode=0034&NewsCode=003420200805161227858431
아직 장애인 교사들은 교사로서 불편하고 어려운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는 그 시간은 행복하고 즐겁다고 합니다. 장애인 교사들도 어느 부모의 자녀이고 어떤 남편의 아내이며, 어떤 여자의 남편이기도 합니다. 또 아이의 엄마 아빠이기도 합니다. 장애인교원들이 더 즐겁게 일할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우리 함께 더 노력해 보아요.
마지막으로 장교조 위원장과의 인터뷰가 있었네요. 인터뷰를 보고 장교조에 관한 소개는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장교조를 응원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news.ebs.co.kr/ebsnews/allView/20334197/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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