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노원역 맛집 JOLLY 본문

이야기/우리집 이야기

노원역 맛집 JOLLY

C드레곤 2020. 6. 26. 11:26
반응형

어제는 우리의 결혼 4주년이었습니다.
요즘 코라나로 어디를 가기도 부담스럽고 좋은 이벤트를 하는 것도 쉽지가 않지요.
그래서 고민하고 찾다가 옆에 선생님이 추천해주신곳으로 정하여 예약을 했답니다.
우선 우리집에서 멀지 않고 분위기도 좋으며,
맛도 좋은 곳을 찾았는데요.
상호명은 JOLLY 입니다.
위치는 노원역 10번 출구로 나와서 나온 방향으로 한 20m 만 올라가면 작은 가게가 하나 있습니다. 

 

jolly 문 앞

5시로 예약하여 들어갔는데 이미 1팀이 있었고 우리를 포함하여 3~4팀 정도가 식사를 함.
공간은 4~5개의 테이블이 있고 작은 가게인데 분위기나 맛은 가격 대비 매우 만족할 만한 곳이다.
수프부터 차례차례 코스로 나오는데 전반적으로 담백하고 상큼한 편이다. 스테이크와 파스타도 기름지지 않고 산뜻한 맛이 느껴졌다.

 

담백한 수프의 맛
첫 느낌부터 좋음 ㅋㅋ

 

 

애피타이저로 나온 샐러드와 빵

 

 

비교적 양도 많은 파스타
역시 파스타 전문점 다운 맛이다.

 


상큼한 셔벗
와이프가 자기 취향이란다.

 

 

 

난 스테이크가 좋아.
그런데 양이 적음
하지만 가성비 최고!!!

디저트까지 먹고 나오는데 사장님께 정말 맛있게 먹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드렸더니
문을 열어주며 턱이 있으니 조심하라는 말씀도 주셨다.
맛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한 이런 가게 난 너무 좋다.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와 우리 꾸러기와 함께 케이크도 먹었다.
이제 내년 결혼기념일을 기대하며...^^

반응형

'이야기 > 우리집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슈퍼윙스에 빠진 꾸러기  (0) 2020.07.06
우리 꾸러기의 근황  (0) 2020.07.01
10의 노래  (0) 2020.06.25
보나세라에서의 추억  (0) 2020.06.23
꾸러기의 3번째 생일  (0) 2020.06.2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