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를 보내며 들으면 좋을 노래들

드디어 2020년도의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모두 모두 수고하시고 고생 많으셨어요.

어느 누구에게도 힘들지 않은 사람은 없었을 올해가 지나갑니다.

오늘은 지긋지긋한 코로나와 함께 고생하신 우리 모두를 위한 노래 몇 곡을 추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수고했어 오늘도

이 노래는 너무너무 유명한 곡이지요.

'옥상달빛'의 노래인데요.

힘들때마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위로를 받고 싶은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하는 곡입니다.

옥상달빛은 김윤주와 박세진으로 구성된 듀엣입니다. 두 분 모두 악기 연주도 잘하시고 서로 화음도 넣어가며 예쁜 노래들을 많이 만들고 부르시지요.

인디음악이라 해야 할지,, 포크 음악이라 해야 할지 저도 장르는 잘 모르지만 10대부터 장년층까지도 편안한 멜로디와 가사로 인기가 많은 가수입니다.

여러분 모두 올 한 해 아니 오늘 하루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2. 걱정 말아요 그대

두 번째 추천곡은 이적의 ''걱정 말아요 그대'입니다.

원곡은 전인권 님이시지요..

원곡도 좋지만 이적님의 목소리와 기타 소리가 참 은은하면서도 위로를 받는 느낌을 갖게 되는 것 같아요.

'응답하라 1988'에서 많이 들었던 게 생각도 나네요.

지나간 것은 지나간 대로 그런 의미가 있을 겁니다..

우리 모두 2021년도에는 웃는 일이 많아지길 기도해보아요.

 

3. 뜨거운 안녕

이 노래도 원곡은 토이인데 싸이와 성시경의 노래로 아시는 분들도 많지요.

저는 토이의 라이브 버전으로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여기서는 페퍼톤스와 정재형 님 그리고 유희열 님이 함께 부르셨네요.

유희열 님은 제가 정말 좋아하고 존경하는 뮤지션이에요.

라디오 DJDJ 할 때도 참 많이 들었었는데 요새는 예능에서도 자주 볼 수 있으니 좋더군요.

이 노래를 들으면서 우리 한번 2020년도를 뜨겁게 안녕해보아요.

 

4. 아름다운 세상

이번 곡은 유리상자의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이 곡도 역시 원곡은 박학기 님이시지만 유리상자가 불러서 더 유명해진 곡이지요.

멜로디나 가사가 맑고 예쁜 동요 같은 노래입니다.

새해의 희망을 담은 노래라고 생각하며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유리상자는 기타만 있으면 하루 종일 자신의 노래뿐만 아니라 다른 가수의 노래들도 자신의 노래처럼 잘 불러주시는 분들이지요.

그럼 새해의 꿈과 희망을 생각하며 들어볼까요?

 

이제 2020년도를 보내고 2021년도를 맞을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새로운 한 해는 더 알차고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길 소원해보아요^^

이 글을 읽고 음악을 들어주실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