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의 캐럴 5곡

2020년도가 일주일 남았습니다..

코로나로 올해는 모든 게 시작되고 끝나는 것 같아요.

점점 더 확산세가 심해지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과 어른들이 가장 설레고 기쁜 날인 크리스마스가 이렇게 지나가는 게 어느 해보다도 아쉽고 속상하네요.

나가지 못하고 함께할 수 없는 크리스마스이지만 귀로라도 크리스마스를 느껴보아요.

그럼 오늘은 유명한 외국 캐럴 몇 곡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Pixabay 로부터 입수된  Islem Benzegouta 님의 이미지 입니다.

 

1. 머라이어 케리(Mariah Carey)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전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하고 인기 있는 캐럴 음반 하면 머라이어 케리의 1994년도 크리스마스 앨범일 것입니다.. 판매량이 어마어마하여 기네스북에도 오른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 앨범의 곡들은 모두 히트하였지요.

대표적인 곡들이

울면 안 돼도 잘 알려진

Santa Claus Is Comin' to Town

창작곡인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거룩한 밤으로 잘 알려진

O Holy Night

등이 유명합니다.

예전에는 거리를 걷다 보면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노래였는데 요즘은 듣기가 참 힘들어졌지요. 오늘 들어볼 노래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XQViqx6GMY&list=PLXGrVBI5p1xvs3dIAqpDgVTC1ra47sVNQ

 

  2. WHAM의 LAST CHRISTMAS

이 노래도 너무너무 유명한 곡이지요.. 머라이어케리의 노래들은 샤우팅이 있고 활기찬 곡이라면 wham의 노래는 잔잔하고 부드러우며 포근한 캐럴 같아요..

리드 보컬인 조지 마이클은 솔로로도 활동을 하셨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2016년도 크리스마스날 사망을 하셨습니다.

그럼 영국 느낌의 캐럴 들어보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E8gmARGvPlI

 

3. Taylor Swift - Last Christmas

테일러 스위프트는 우리나라 정서에 참 잘 맞는 노래들을 많이 부르는 것 같아요.

wham의 버전도 좋지만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도 좋으니 한번 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소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UZR_76Ruc4

 

4. jingle bell rock

이 노래도 제목과 가수는 잘 몰라도 정말 많이 들어본 캐럴이지요. 스윙 리듬 같기도 하고 저절로 흥이 나게 되는 노래입니다.

캐럴의 고전 한번 들어보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Z0ajuTaHBtM

 

 5. 펠리스 나비다 (Feliz Navidad)

이 노래는 스페인 노래인 것 같아요..

펠리스 나비다는 메리 크리스마스와 같은 의미라고 합니다.

다들 이 노래 가사는 제목인 펠리스 나비다 와

후렴구의 아 워너 위 슈어 메리 크리스마스

밖에 모르는 것 같아요.

오늘의 마지막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Ttc2pM1boE

 

 

사적인 모임으로 5인 이상 모이지 말라고 하는데요. 가족끼리라도 즐겁고 행복한 성탄 맞으시길 바랄게요.

들어주시고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