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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장애인에게대하는방법 (1)
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http://i1.daumcdn.net/thumb/C150x150/?fname=https://blog.kakaocdn.net/dn/wuQhJ/btq5vEePvz7/p1Yh58NsP2osnkS2nyR6vK/img.jpg)
나는 시각장애인이다. 6살에 장애판정을 받았고 지금 내 나이가 40살이니 장애 경력 35년 차인 셈이다. 비장애인들은 장애인을 보면 부담을 갖고 어떤 말을 걸어야 할지 너무나도 조심하곤 한다. 장애인과 마주하면서도 장애인이라고 부르는 것조차 망설이기도 한다.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고 장애가 있을 수도 있다. 장애인을 장애인이라고 불러도 된다. 배려하고 존중해준다는 명목 하에 장애우라는 용어는 삼가는 게 좋다. 처음 본 사람에게 우리는 친구라는 호칭을 사용하지 않지 않은가? 그냥 잘 보지 못하는 사람은 시각장애인, 듣지 못하는 사람은 청각장애인, 다리가 불편한 사람은 지체장애인이라고 부르면 된다. 용어가 중요하기도 하지만 호칭이 가장 중요한 것만은 아니다. 똑같은 사람으로 대우해주고 인정해주는 것이 가..
이야기/습작(my story)
2021. 3. 31. 1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