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김하나
- 칼립소주법
- 나비정원
- 서울시장애인콜택시
- 이슬아작가
- 우쿨렐레강좌
- 장애인우대적금
- 장애공감교육
- 신서방장수왕족발
- 이오공감
- 마들역맛집
- 책읽아웃
- 장애이해교육
- 아무튼 시리즈
- 문미호소아과
- 상계주공15단지
- 점자달력
- 희망가꾸기적금
- 오은의 옹기종기
- 꾸러기의 근황
- 꾸러기
- 결혼기념일
- 실로암포네
- 11단지장터
- 아무튼
- 밴드합주곡추천
- 꾸러기의 일상
- 시각장애아빠의 고민
- 부산은행희망가꾸기적금
- 도서출판점자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잠자리 잡는 꾸러기 (1)
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잠자리 잡는 꾸러기
이제 만 39개월이39 된 우리 꾸러기의 일상 요새 우리 꾸러기는 잠자리를 잡으러 다니는데 신이 났다.. 이모님이 잠자리채와 채집통을 사 오셨는데 한동안 잠자리를 잡지 못하고 집안에서 공도 잡고, 장난감도 잡고, 아빠의 머리도 잡더니 드디어 엊그제 처음으로 잠자리를 잡아왔다. 채집통에 들어있는 잠자리가 무서워서 쳐다보지도 못하면서 저녁시간이 되어 날려 보내주자 하니 싫다고 하였다. 겨우겨우 설득하여 날려보내줬는데 서운하지 않은가 보다.. 어제 또 비 갠 후여서인지 잠자리가 또 잡혔나 보다.. 그래도 어제는 잠자리를 중간중간 쳐다 보기는 하였다. 저녁을 먹고 또 밖으로 날려 보내주자 하니 싫다고 하였다. 내가 잠자리를 날려 보내주지 않으면 잠자리는 먹지도 못하고 날지도 못하여 죽는다고 하는데도 싫다고 하여..
이야기/우리집 이야기
2020. 9. 4. 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