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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2020학년도 특수학급 방과후 수업을 마치며...
코로나19로 올 한해의 학교는 정말 어려웠다. 방역도 지키고 수업도 해야하며, 기존에 계획되어 있던것들도 수정하거나 취소하는일이 다반사였다. 특히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는 온라인으로 하는 원격수업이 쉽지많은 않았다. 그 와중에 우리학교는 그래도 방과후학교는 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었다. 우리학교 특수학급 학생들을 위한 방과후학교는 3개가 개설되었다. 생활체육, 컴퓨터교실, 그리고 내가 지도한 음악교실이다. 오늘로 음악교실도 마무리를 하였다. 어느 해보다도 중단될까봐 노심초사하며 절대적으로 출석을 독려하지도 못하였다. 우리 음악교실은 4명의 지적장애 아이들로 구성되었다. 주로 우쿨렐레를 배웠고 시즌에 어울리거나 가사나 멜로디가 좋은 노래들은 가창활동으로 배우기도 하였다. 이제 곧 졸업할 A는 오늘이 마지막이라..
이야기/학교 이야기
2020. 11. 24.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