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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김애란산문집잊기좋은이름 (1)
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김애란작가의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
내가 최애 하는 소설가 김애란! 그녀를 알게된것은 단편소설 모음집 '침이 고인다' 였다. 이 책을 바로 읽은 것은 아니었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처음으로 김애란 작가의 책을 읽은 것은 영화로도 제작된 '두근두근 내인생'이다. 소설로도 술술 읽혔고 영화도 재미있게 봤었다. 그 후 '침이 고인다'를 읽었는데 이때부터 김애란 작가에 팬이 되었다. 팬이 된 이유는 우선 묘사가 너무 좋았다. 글로 어쩜 이렇게 섬세하고 정확하게 잘 표현하는지 감탄을 아니할 수 없었다. 또 나와 김애란 작가는 2살 차이가 난다. 그래서일까 나의 유년 시절과 학창 시절이 겹쳐지는 것 같아서 좋았고 내가 경험한 것들과 유사하여 더 좋아했던 것 같다. 그 후 '비행운', '바깥은 여름'도 인상깊게 읽었다. 김애란 작가와 다른 소설들에..
리뷰/책이랑
2021. 7. 6.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