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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기아타이거즈 (1)
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양현종선수의 140승을 축하드립니다
내가 기아를 좋아하기 시작한것은 아마도 1993년도 일것이다. 초등 5학년 시절 이종범과 선동열이 나의 우상이었다. 그 해에 해태타이거즈는 우승을 하였다. 선동열, 조계현, 이강철, 김정수, 문희수, 송유석을 비롯하여 신인투수 이대진까지 정말 하려한 투수진이었다. 타자는 신인의 이종범을 비롯하여 수비와 도루천재 이순철, 타격왕 김한, 골든글러브왕 한대화 등이 있었다. 그 해에 내가 해태를 지금까지 좋아하게 된 기억이라면 한국시리즈에서 삼성라이온즈 신인 박충식선수와 선동열의 15회말까지 무승부로 던진 경기가 가장 인상적이서라고 말 할 수 있다. 그 후로 박충식선수는 혹사로 오래하지는 못하게 되지만 내 기억에는 너무너무 훌륭한 투수로 기억된다. 이렇게 좋아하던 해태는 시대가 변하면서 선동열도 일본으로 떠나고..
GOOD NEWS
2020. 6. 3. 2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