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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2년도의 다짐 (1)
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2021년도를 보내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이렇게 저물어갑니다. 매스컴을 통해 연말이면 듣던 '다사다난했던'이란 말도 요새는 예전만큼 듣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구세군 자선 냄비의 종소리도, 12월 마지막 날의 보신각 종소리도, 송구영신 예배 참석도 이제는 연말 분위기를 느끼는 핵심어에서 벗어나는 것만 같습니다. 학창 시절에는 방송국마다 가요대상을 비롯하여 연기대상과 연예대상 등 수많은 시상식을 보면서 그 해의 유행을 알 수 있었지요. 나의 예상과 방송국에서의 수상자와 얼마나 유사한지도 비교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시상식 프로그램들을 보지 않게 되었고 실제로 인기도 많이 떨어진듯합니다. 제가 텔레비전을 잘 보지 않게된것도 이유이겠지요.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 날이라는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예전 같으면 11..
이야기/습작(my story)
2021. 12. 31. 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