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신서방장수왕족발
- 도서출판점자
- 문미호소아과
- 시각장애아빠의 고민
- 나비정원
- 부산은행희망가꾸기적금
- 실로암포네
- 상계주공15단지
- 희망가꾸기적금
- 우쿨렐레강좌
- 점자달력
- 장애이해교육
- 꾸러기
- 밴드합주곡추천
- 아무튼 시리즈
- 오은의 옹기종기
- 아무튼
- 꾸러기의 근황
- 칼립소주법
- 김하나
- 11단지장터
- 이오공감
- 이슬아작가
- 마들역맛집
- 책읽아웃
- 꾸러기의 일상
- 결혼기념일
- 서울시장애인콜택시
- 장애공감교육
- 장애인우대적금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비와시각장애인 (1)
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나에게 비 오는 날이란?
비가 내리는 날은 참 운치 있다.. 비 소리만 들어도 차분해짐을 느끼기도 하다. 비 오는 날에는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이런저런 생각에 잠기고 싶다는 상상도 종종 한다. 언젠가 비 오는 날카페에 앉아 누군가와 이야기를 한적이 있다. 그 날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자세히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창밖의 비를 바라보며 이야기를 나눈 그 분위기는 애틋하게 떠오른다. 어린 시절 장마철이었던가! 쏟아붓는 비를 맞고 싶어서 우산을 쓰지 않고 한바탕 비를 맞고 들어온 적이 있다. 왜 그랬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개운함을 느꼈던것 같다. 나에게 비는 그렇게 우울한 단어는 아니다. 조금 차분해질 뿐이다. 비가 오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어서 좋기도하다. 김치전도 생각나고, 막걸리도 생각난다. 매콤한 닭발이나 이와 유사한..
이야기/습작(my story)
2021. 6. 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