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Tags
- 결혼기념일
- 이오공감
- 김하나
- 아무튼 시리즈
- 장애공감교육
- 장애이해교육
- 11단지장터
- 장애인우대적금
- 우쿨렐레강좌
- 도서출판점자
- 부산은행희망가꾸기적금
- 점자달력
- 오은의 옹기종기
- 나비정원
- 실로암포네
- 꾸러기
- 시각장애아빠의 고민
- 상계주공15단지
- 칼립소주법
- 꾸러기의 일상
- 책읽아웃
- 희망가꾸기적금
- 신서방장수왕족발
- 밴드합주곡추천
- 꾸러기의 근황
- 서울시장애인콜택시
- 문미호소아과
- 이슬아작가
- 아무튼
- 마들역맛집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고마운어린이집 (1)
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꾸러기의 어린이집 졸업
정든 어린이집을 오늘로 졸업을 한다. 21개월에 입학하여 24개월간 엄마 아빠 다음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한 곳이 바로 어린이집이다.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려서 걱정도 많이 하였고 적응을 잘 못하나 싶었지만 언제부터인지 문 앞에서 헤어지려 하면 인사도 하지 않고 들어가버리는 모습을 보며 아쉬웠던적도 있다. 요새는 제법 애정표현을 하며 어린이집 앞에서 선생님이 나왔을 때 엄마나 아빠를 한번 꼭 안아주고 들어가곤 한다. 처음에는 친구들이 말을 걸어도 가까워지지 못해서 걱정했었는데 이제는 먼저 다가가기도 하 고 놀이터 가면 친구들 없나 두리번 살피며 논다. 입학할 때 말도 잘 못하고 표현이 서툴러 걱정했었는데 이제는 말로 엄마 아빠를 이기려한다. 엄마 아빠한테 배우는것보다 어린이집에서 배워 오는게 더 많게 느껴지..
이야기/우리집 이야기
2021. 2. 19. 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