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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가드너의 삶 (1)
사람과 사람사이(사사사)
'아무튼, 식물'을 읽고...
임이랑의 '아무튼 식물' 가벼운 책 한 권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쉽게 편안하게 이동하면서 가만히 쉬면서 아무 때나 읽어도 좋은 책을 찾다가 읽게 된 책 '아무튼 식물’ 저자는 디어클라우드의 베이시스트이다. 숨고 싶고 도망치고 싶을 때 찾게된 것이 식물이라고 한다. 벌써 10년이 넘게 식물을 기르고 있다는데 식물과의 궁합이 맞아야 식물을 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물을 주는 것도 검색해보고 식물도감을 찾아보고 해 봐도 직접 해봐야 적당한 시기와 양을 알게 된다고 말하는데... 3년 정도는 식물을 많이도 죽였다고 한다. 읽기 편한책, 읽으면서 안정되는 느낌을 가진 책, 뮤지션이 아닌 가드너의 삶을 엿본 책이다. 가드너라는 호칭도 좋았다. 정원사는 좀 전문가 혹은 큰 정원이 있어야 할 것 같고, 가드너는..
리뷰/책이랑
2020. 8. 5.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