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우리집 이야기
꾸러기의 성취노트(장갑을 끼다)
C드레곤
2020. 12. 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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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Fragment 꾸러기는 오늘로 생후 1277일 만 42개월 차다.
아직 서툴지만 패딩점퍼 지퍼를 스스로 끼우고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단추 버튼도 구멍을 중간중간 빼먹긴 하지만 스스로 끼울 수 있다.
오늘은 처음으로 장갑도 스스로 꼈다.
작년에는 답답하다고 안 했었는데 오늘은 장갑을 끼며 웃고 즐거워하기도 하였다.
안 쓰던 말은 '비밀'이라는 말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비밀'이라는 개념도 알고 재미있나 보다. 꾸러기의 성취 노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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